나는 지금 부자 기준을 월 순이익 2억정도 버는 사람을 부자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이 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글쓰며 일하고 있다.
오늘 적은글은 부자 기준에 대해서 다들 다양하다보니 나의 생활에 대해서 한번 적어본다.
다들 월 10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정도 벌면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기준을 나를 엿보면서 조금 더 높이 잡았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은 한달에 1000만원을 벌면 생활이 여유로워질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달에 2000만원을 벌면 1000만원 버는 사람보다 더 여유로워질까?
여기에서 우리는 이부분을 알아야한다.
월 500만원을 벌고 있더라도 소비 하는 부분이 없어 즉 밖으로 나가는 지출이 적어 돈이 남을 경우 그 돈으로 주식투자하거나 부동산 토지 등을 사기 위해서 저축하고 투자를 할 수 있다.
반대로 1000만원 2000만원을 벌고 있더라도 그전에 만들어놓은 생활 소비패턴이 워낙 커서 나가는 지출비용이 버는 금액만큼 도달해버리면 실제로 저축이나 투자를 할 기회를 놓치게된다.
이런일이 벌어지게되면 오히려 500만원 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빠르게 돈을 모으게되고 투자한 부분으로 인해서 더 많은 자산을 확보하게된다.
월 1000만원~ 2000만원씩 버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외제차를 뽑게되고 E클래스급 정도만 타더라도 월 지출은 150만원정도가 고정으로 잡히게된다. 그럼 자신이 벌고 있는 금액의 10%정도를 차 유지비용으로 소비하게된다.
또한 그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소형평수의 집에 살고 있지 않을것이다.
최소한 30평 이상의 아파트 혹은 단독주택에 살기 위해 조금이라도 깨끗하고 좋은 환경의 주거공간을 찾게된다. 그럼 또 월세로 따지면 한달에 100만원 ~ 150만원 정도 규모의 주택을 선호하게된다.
지금 나는 집과 이동수단인 차에 대해서 달랑 2가지만 소개하였다.
이 두가지만 이미 월 200만원 ~ 300만원 이상의 고정 지출이 만들어지기때문에 다른 몇가지를 더 더해버리면 기본적으로 월 고정 지출 소비부분만 1000만원가까이 후욱~ 나가게되버린다.
이것들은 그저 생활에 속한 부분이며 이외 별개로 1000만원 이상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개인 사업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그들은 사업에 대한 부가세라던지 종합소득세 등등을 주기적으로 내게된다.
그돈은 목돈으로 한방에 크게 지출되기때문에 평소에 돈이 마치 있어보이더라도 5월 7월 지나고나면 사실 마이너스가 안되면 다행이다.
나는 제목에 한달 1000만원을 벌면 생활이 가능할까? 라고 주제를 잡고 글을 작성하고 있다.
지금 난 한달 1000만원으로는 생활이 안되기때문에 그렇게 적은것이다.
물론 나의 지출들을 줄이고 소비를 줄여서 한달 500만원 이상 저축도 할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미 만들어놓은것들이 너무 커서 그리 쉽게 갑자기 줄이긴 어렵다.
다른 누군가에게 나의 이러한 이야기를 호소하면 대부분 이렇게 답을 하였다.
내가 회계를 맡아서 계산좀 해줄까?
나는 회계를 못해서 지출이 많은것이 아니라 그냥 질러놓은게 많아서 그거 막기 바쁠뿐이다.
대출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한때 4억원이 조금 넘었었다.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모기지론으로 만들어진 대출금이기에 30년을 갚아갈 마음으로 월 250만원씩 내고있었던것이다.
각자 개인의 사정이라는것이 있다.
나에게는 아파트 2채가 있지만 누가 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한채는 나의 부모님이 살고 계시고, 다른 한채는 내가 직접 살고 있는 집이었다.
결국 나는 집에 투자해서 돈을 번다기보다는 살기 위해서 집을 두채 마련할수 밖에 없었다.
대출을 끼고라도 아파트를 구입하지않으면 우리 부모님이 대구 더욱 외곽지로 나가셔야하는 상황이 있었기에 개인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된것이다.
어릴때 나는 아버지가 월 100만원~200만원씩 버는것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다.
왜 남들 아버지들은 그보다 더 많이 버는것같은데 우리집은 가난했을까? 라며 생각했었던것이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1988년도에 어머니께서 나에게 XT 컴퓨터를 선물로 사주셨다.
그것도 삼성 100만원하던 8088PC를 말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어린나이에 씽씽카도 타고 다녔고 초등학교때에는 천원씩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내가 그당시 오락실을 가서 50원넣고 갤러그랑 손오공을 했던 기억이 날정도니..
우리집은 가난하지않았던것이다…
그저 더 잘 살던 친구들을 보면서 그것을 살수 없는 나의 형편을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했던것이다.
지금 당신은 한달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벌고 있다고해서 500만원 버는사람이 돈을 더 잘벌고 있고 더 여유롭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천원이면 살수 있는 이러한 식물들도 그냥 가져가고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천만원 이상 돈을 벌게된것을 아무래도..어릴때
아버지는 100만원밖에 못버냐!! 에잇 난 커서 1000만원 이상씩 벌꺼야!!
라고 결심해서 그렇게 된것같다.
그런데…과연 천만원이상 벌면 여유가 있을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월 순이익 1억원 이상을 벌어야 여유가 생기게된다.
사고싶은거 살수있게되고 여유돈으로 투자도 할수있게된다. 그전까지는 다 똑같다 보고있다.
만약 나의 아들이 아빠는 천만원 이천만원밖에 못벌어?
에이!! 난 일억씩 벌꺼야!!!
라고하더라도 나의 아버지와 나와 아들이 뭐가 다를까…
다들 그냥 그 시대에 잘 버셨던것인데….
돈을 많이 벌면 이런거라도 많이 먹을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는 이렇다.
우리 아이들이 먹고싶은것 사달라면 사주고
우리 아이들이 하고싶은것이 있다면 할수 있도록 해주고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싶은것이 있다면 배울수 있도록 하려면 돈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나는 잘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 가치를 사고싶기도하다.
나 혼자만 생각한다면 자동으로 돈을 벌고 싶은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것이다.